늦게나마 답을 드립니다.

첫 질문은 국토교통부의 표준발파지침을 기준으로 합니다.
TYPE 4 중규모 진동제어 발파 기준
3m 벤치의 경우 천공장은 3.4m로 나와있습니다.
수직발파 기준 길이이니 경사공을 한다면 sin(경사각) 으로 나눈 값을
채택하시면 됩니다.


굴진장이라 함은 실제로 굴이 뚫리는 길이를 의미합니다.
천공장에 비해 굴진율을 짧게 진행될 수밖에 없으며
이를 가리켜 굴진율이라고 부릅니다.

굴진장이 1.2m 라면 각도를 60도로 잡았을 때
0.6 * 루트3 정도의 길이만큼 천공을 경사를 주고 뚫으면 됩니다.
공저는 천공에 가장 깊은 곳을 의미합니다.
당연하겠지만 공저에는 폭약이 들어가겠지요?
공저 간격을 띄우지 않으면 유폭(순폭)됩니다.
그렇게 되면 제발발파가 진행이 되면서 안전상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이프를 집어넣을 때, 두 구멍이 최고 격자 1칸을 띄워놓아야 합니다.

공경은 폭약의 직경보다 약간 넓게 뚫습니다.
32mm 의 폭약을 널는다면 천공을 45mm 정도가 넣는데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2직 3병이라고 한다면 자유면을 0번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둘씩 발파를 진행합니다.


4직2병이라면 직렬의 한 분로를 조사합니다.
만약 도통시험한 4직 분로가 이어져있다면
다른 분로 내 뇌관이 끊어져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끊어진 분로를 찾았다면 반으로 나눠서 진행하면 됩니다.
반반씩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통상적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조절발파들은 통상적인 벤치 기준입니다.
네트망 위쪽과 임의로 설정한 자유면 두 곳이 전제된 2자유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