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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산업기사(구)]
위험물 산업기사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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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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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에 입사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위험물 산업기사.
처음엔 화학공부 한지도 10년이 흘렀고 머릿속에서 주기율표도 지워진지 오래라 겁이 났던게 사실인데 키사에 등록을 하고 허판효 선생님 강의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등록할때 인터넷 강의가 도움이 될까, 돈만 날리는건 아닐까 싶어서 등록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장점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질문사항이 생기면 그때그때 선생님께 물어볼수 없는 단점은 있으나 일부러 학원에 다닐 필요도 없고 강의 속도도 빠르게 혹은 느리게 조절해가며 내가 편한 시간에 공부할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얼마든지 반복해서 들을수 있으니까요.
실제 학원수업에서는 그럴수 없잖아요~
어찌됐든 끝까지 마치고 필기시험을 봤을때 기분좋게 고사장을 나왔습니다. 문제가 참 쉬웠거든요.
주로 기출문제에서 많이 출제가 되고 간혹 난해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100점이나 60점이나 합격은 매한가지니까요~
지레 겁먹고 혹은 이 자격증 하나로 뭘 하겠어~라는 마음으로 하지 않는것보다 시작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는 쉬운편이었다면 실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마쳤다고 생각해도 막상 시험장에 들어서면 굉장히 긴장되고 동영상 시험도 처음 해보는거라 많이 떨립니다. 문제도 난해한 문제가 많구요~ 공부 열심히 하시라는 말밖에는...
그리고 실기시험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분점수에 많이들 의지하십니다. 그래서 59점으로 떨어지시는분 많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상 실력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이 모든걸 말해주지요.
가채점 했을때 점수가 불안하면 합격자 발표 할때까지 불안합니다. 그러니 열심히 하셔서 시험 끝남과 동시에 마음 편히 가지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이제 위험물 하나 땄고 내년에 소방, 산업안전 등의 자격증을 더 딸 계획입니다.
다시한번 키사에 감사드리고 허판효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 허접한 합격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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