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수기를 이야기하기 전에 짧막한 이원규 작가의 “속도”의 시를 소개시켜 주고 싶습니다.

내 속도로 가는 것은 모든 것은 옳다

“이원규 작가의 "속도" 시중.

비닐하우스 출신의 딸기를 먹으며 생각한다. 왜 백 미터 늦게 달리기는 없을까 만약 느티나무가 출전 한다면 출발선에 슬슬 뿌리를 내리고 서 있다가 한 오백년 뒤 저의 푸른 그림자로

아예 골인 지점을 지워 버릴 것이다. “

토끼보다 먼저 목표지점에 도착한 거북이는 행복했을까? 그 목표는 정말 거북이가 도달하고 싶었던 것일까? 경주 도중 토끼는 왜 잠잘 생각을 했을까? 토끼와 거북이는 서로 성장 환경이 다르고, 서식지도 다른데 무엇 때문에 경주를 하게 되었을까? 토끼와 거북이는 이 경주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까? “미안하지만 이마저 인간의 생각일 뿐/그들은 서로 마주친 적도 없다”

요즈음 세상은 속도를 가진 삶과 경쟁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세상에 내몰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경쟁적으로 살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자가 된다고 그리하여 내가 남들보다 뒤처진다고 생각하면 곧 사회라는 인간관계 속에서 남들보다 가치 없는 존재로 여겨 스스로 좌절하게 만들고 남과 비교하여 가지고 있지 않은 화려한 집과 구식 자동차를 비교하며 소위 가오(かお[顔]).가 서지 않는 다고 말하며 남에게 보이는 것들에게 화려하게 치장을 하려 합니다. 그 나이에 그 정도의 집은, 그 나이에 아이도 한둘은 낳고 살아야 하며, 그 나이에 최소 중형 급의 자동차는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인생 헛살았다고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조언과 충고를 아낌없이 주는 세상이 아닌가? 새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원규 작가의 "속도" 라는 이시를 소개시켜 주고 싶습니다. 내가 인생의 출발선에서 조금 우물쭈물 했다던가 아니면 그곳에서 신중한 뿌리를 내려 보는 했었던 것인가 잘 알 수는 없지만 한 오백년 뒤 나의 푸른 그림자로 골인지점을 지워버리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마음속에 평안과 많은 힐링이 됩니다. 현재 여러분이 속한 세상 속도를 가진 삶과 경쟁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면 모두 잊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라는 자체가 즐거워서 지식을 알아가고 그것이 나에게 힐링과 건축시공 기술자의 삶에 자존감과 더불을 마음의 평안을 준다면 건축기사는 안남식 교수님과 함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강의 내내 핵심요약과 부드러운 음성의 강의는 집중력과 더불어 왜 건축기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잘 알게됩니다.

10월쯤에 시험이 마무리 되는대로 건축 구조기술사 시험을 준비할 새로운 마음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건축기사와 더불어 더 나아가 건축시공 기술사 혹은 건축구조 기술사에도 도전하시어 함께 대한민국의 건축기술을 한 단계 진보 도약 하는데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19년 5월 22일 건축기사 1회 실기 시험에 최종 합격했을 꺼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혹 떨어지면 어쩌나       라는 미련으로 합격자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초초함이 있었습니다. 오늘 합격자 발표이후 그러한 마음은 사라지고.. 마음이 홀가분해 지면서 올 배움에서 그동안 건축기사와, 건설 안전기사 시험을 준비했던 기간들이 떠오르며 합격수기를 밝힙니다.

 먼저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교재는 가장 중요한 Tool에 해당이 되지요. 많은 수험서들이 있지만 안남식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건축기사 책의 해설 내용들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문제와 그리고 해설은 간략 요약하여 정리가 되었구요 한번 강의 들으시고 나면 구지 재강을 듣지 않아도 요약정리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요약 정리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교재와 강의 자료실에 추가로 다운로드 받으셔서 10회분 기출문제를 풀어 보신다면 모두다 합격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8회분만만 보고 시험 봐서 정말 턱걸이로 2018년 3회차 건축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꼬옥 10~12회차 시험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필기시험 준비요령)

      안남식 교수님께서 전공이 건축구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구조 해설은 정말로 타 수험서들을 비하여 요약 정리가 너무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예컨대 타 강의는 모르면 다시 강의듣고 오라는 둥..... 다시 뒤쪽으로 돌아가서 강의를 들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습니다.  안남식 교수님 강의 내용은 한번더 또한 중요한 부분은 계속해서 강조해서 풀이 해준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강의도중 다시 뒤로 돌아가 강의를 듣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강의 내용을 한번 들으면 해설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불필요한 내용들은 없애고 꼬옥 필요한 내용들을 실어서 이해도 쉽고 한번 강의 듣고 난 이후에는 해설만 보고도 문제 풀이가 가능했습니다. 책을 구입 하자마자 요렇게 제본을 했습니다. 그래도 최소 1~2개월 정도는 함께 동고동락해야 하기에 3회 이상 반복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4회 이상을 추천 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일단 문제와 답만 외우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 문제 자주 보게 되면 구조는 대부분 문제가 도형으로 나와서 도형만 보고 답이 외워집니다. 스쳐 지나가면서 문제를 외우시더라도 다 잠재 기억 속에 저장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계속 보다 보면 실타래가 풀리는 것처럼 문제가 계속 풀려집니다. 가능하면 10개년도 4회 돌리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간혹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0개년도 준비하신 분들은 합격하는데 8개년도 보신 분들은 간당간당한 점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기시험 준비요령)

건축기사 실기는 합격하신 분들의 각자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축 구조사를 준비 한다거나 향후 건축시공회사 입사 후 필요한 지식들을 꺼내어 보기 쉽게 하거나 소장을 위하여 암기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연습장에 한번은 써본다고 생각하시고 암기 카드를 만드시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이유는 건축실기 시험은 모두 수기(볼펜)으로 답을 기술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건축기사 시험 자료실에서 9개년도를 모두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문제를 풀어 보았고요. 점수는 90점대 고득점을 덕분에 받았습니다. 앞면은 문제를 적고 뒷면은 안남식 교수님이 설명해 주시는 내용들을 꼼꼼히 적었습니다. 중복되는 문제들은 제거 하고 나니 많이 줄어들더군요. 운동하면서 암기카드를 꺼내어 보기도 쉽고, 출퇴근 시간에 가족들과 북한산 놀러 갈때도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하나씩 꺼내면서 외우니 금방 외워 지더군요. 대부분 책들은 실기시험 6개년도 밖에 없어서요 .. 반드시 9개년도 10개년도 추천 드립니다. 공정은 네트워크 공정표 그리는데 13개정도 정해져 있는 패턴이 있습니다. 이해 하시면서 마지막날에 패턴을 외워버리세요 ^^  20분이면 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