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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합격수기 >
저는 인터넷을 통해 올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샘플 강의를 듣고 꼭 핵심만
가르쳐 주시는 게 마음에 들어서 수강을 하게 되었고, 동기부여를 위해서 조금은 비싸지만
환급반으로 신청을 해서 꼭 한번에 붙자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합격의 비결은 안남식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필기는 4지 선다형이니 대충 번호만 고를 수 있을 정도만 공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만점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니 본인의 능력에 맞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모든 학생이 그렇듯 저도 건축구조가 너무 어렵웠습니다. 건축구조의 목표는 “40점으로 과락만 면하자”였습니다. 사실 저는 학교 졸업한 지가 30년이 지나서 수학 공식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났습니다. 심지어 (말을 들었지만) 피타고라스의 정리 공식이 정확하게 뭐였지? 였습니다. 조금씩 공부하면서 기초 공식부터 알아갔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반복 수강을 했습니다. 3번 정도하고 나니 조금씩 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어려운 문제는 통과했습니다. 어차피 이해를 정확하게 못하니 풀 수가 없으니 어느정도 난이도까기만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1차 시험에서 건축구조가 과락을 면하는 바람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기는 필기와 공부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교수님말씀처럼 전부 주관식이니 달달 외워야 합니다. 생각보다 60점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건축시공에서 생소한 문제가 계속 3-5문제 출제가 되니 틀린다고 봐야 되고 시험에서 실수도 하게 되니 목표 점수를 70점으로 잡았습니다. 여기서도 건축구조(단위까지 정확하게 풀어야 됨) 와 시공(암기 분량이 방대함)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때마다 안면 몰수하고(붙어야 된다는 마음이 강했기에) 교수님께 무조건 질문을 했습니다. 그 때마나 정말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모르는 문제를 조금씩 알아 나갔습니다. 교수님께 워낙 질문을 많이 해서 농담으로 저도 합격수기를 적어보는 게 꿈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공부하는데 또 다른 어려움은 나이가 50대 이다보니 외우면 까 먹고 외우면 까 먹고 해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때 마다 계속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부하시면서 교수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합격입니다. 마지막으로 안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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