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답형 38접, 작업형 38점 합계7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올해 시험은 과년도 시험보다 난이도가 꽤 높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24년도 제3회 시험에서 1점차이인 59점으로 불합격 했었습니다.

울해는 최근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작년에 작업형 배합설계에서 7점을 감점 받는 것을 만회하려고 노력하였으며, 필답형도 계산문제가 매년 돌아가면서 반드시 출제되기에 배합설계, 표준편차, 강도, 철근콘크리트(단철근, 복철근, 티형보, 전단강도, 단주 등)를 철저히 파악하여 어느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단답형과 긴문장 쓰는 문제는 고령인 관계로 내가 매우 취약한 부분이어서 장별로 별도 구분정리하여 어느정도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정리한 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였습니다.

저는 호적상 1954년 생(실제는 울나이로 73세)입니다. 은퇴하기 전에는 행정직 공무원(서기관)으로 재직한 사람입니다.

콘크리트기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것은 지인 권유로 작년 7월4일에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다 보니` 내침김에 빈자리 접수를 하여 콘크리트기사 필기시험에 통과되었습니다. 물론 작년 여름날 고통스런 과천도서관생활을 하다가 탈이 난적도 있다가, 9월 한닥은 시험 준비를 중단하기도 했었습니다. 10월들어서 이미 접수를 했기에 20일간 10.20. 필답형을 도전해서 겨우 28점, 열흘후 작업형은 31점을 취득하여 59점으로 불합격 했었지만, 올해 3월부터 내가 취약했던 분야를 집중적으로 준비하여 나같는 고령자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시간 아끼려고 인강은 안들었습니다. 작업형시험을 준비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작업형 실기시험 때문에 올베움에 등록했었습니다.

암튼 뿌듯합니다. 제인생에서 기술자격증 하나를 더 취득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젊은이들을 포함하여 나같은 고령자도 취득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위해 이글을 씁니다.

마침 지난 5월에는 현재 기사자격증 중에서 콘크리트기사 제일 초임 월급이 높다(월420만원)는 기사(5.26)를 흐믓하게 읽었습니다. 콘크리트기사를 준비하는 여러분도 기분이 좋았을 것 입니다.

모두 콘크리트기사 시험 합격하는 그날까지 홧팅 하시기 바랍니다.